하하와 11월 30일에 결혼하는 가수 별. 사진출처|별 미니홈피
‘하하와 결혼, 가수 별 누구?’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가수 별(본명 김고은)과 11월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6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한다.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별은 2002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로 데뷔했다. 1집 ‘12월 32일’, 2집 ‘2별’ 등을 발표하며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다. 2009년 뮤지컬 ‘잭 팟’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삽입곡 ‘가슴에 새긴 말’ 로 인기를 끌고 있다.
좀처럼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별은 지난달 22일 ‘제9회 결식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음악회’에서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한편 별은 지난 2010년 오랫동안 연인 관계로 지냈던 그룹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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