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동아일보DB
■ 한국 리듬체조 올림픽 첫 결선 진출
4종목 합계 110.300점…24명중 최종 6위
‘사상 첫 올림픽 결선 진출, 이제는 메달이다!’ 또 하나의 낭보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의 손끝에서 전해졌다.
손연재는 10일(한국시간)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2일째 곤봉과 리본 연기에서 각각 26.350점과 28.050점을 얻어 하루 전 치른 후프와 볼을 포함한 4종목 합계 110.300점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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