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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짝사랑 고백 “전혜빈 진심으로 좋아했다”

입력 | 2012-08-02 14:23:13

하하 짝사랑 고백. 동아닷컴DB.


‘하하 짝사랑 고백, 주인공은 전혜빈’

하하가 최근 이별 언급에 이어 과거 짝사랑을 고백했다.

방송인 하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배우 전혜빈을 진심으로 짝사랑 했었다고털어놨다.

하하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작업을 거는 듯 한 모습 때문에 생겨난 ‘난봉꾼’이라는 별명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환영인사일 뿐”이라며 “과거 시트콤에서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이 진짜 좋아져서 과감하게 대시 했는데 정색하며 거절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절친이자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R&B-힙합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레게 뮤지션 스컬도 동승한다.

스컬은 “현재 미국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친 오빠 모건 캐리와 음반 준비 중”임을 밝히며 영어 실력과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도 당시 YG의 타 가수보다 먼저 미국 진출에 성공하게 된 풀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와 함께 달리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12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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