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큐블러가 만든 좀비 머리 껌볼 자판기
좀비 껌 자판기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의 조각 아티스트로 유명한 토마스 큐블러가 좀비 머리를 형상화해 이색적인 껌 자판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상당히 이색적이고 획기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느낌이 좀 오싹하다.
해외 네티즌들도 좀비 껌 자판기 작품을 보고 “아이디어를 활용한 건 좋은데 왠지 오싹해 지는 느낌이다”고 입을 모은다.
그도 그럴것이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재미로 볼 수도 있겠지만 왜 굳이 좀비 머리로 했을까. 많은 네티즌들은 상당히 의아해 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무더위를 날려줄 납량 특집용 껌 자판기라면 주변 환경에 따라 상당히 잘 어울릴 것도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20년이 넘도록 장난감 디자인과 특수효과 제작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토마스 큐블러는 좀비 머리 자판기 외에도 요괴, 귀신을 가지고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귀신의 집 같은 곳에서 어두우니까 모르고 먹을 수는 있겠지만 나와서 그것이 좀비 머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상당히 놀라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의외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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