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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日 車부품회사 다이셀 영천 산업지구에 공장 착공

입력 | 2012-07-10 03:00:00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인 ㈜다이셀이 10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건설할 공장을 착공한다. 다이셀사는 4만2000m²(약 1만2000평)에 410억 원을 투자해 내년 5월부터 연산 720만 개 규모의 자동차 에어백용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1919년 설립된 다이셀은 직원 수 9100여 명, 연매출 5조1200억 원인 대형 부품업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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