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첫 등장 1위-시청률 상승 ‘놀라운 나가수 섭외력’
소향이 ‘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첫 등장해 1위를 거머쥐었다.
소향은 이날 휘트니휴스턴의 ‘I have nothing(아이해브나씽)’을 새롭게 해석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첫 등장과 동시에 7월 B조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 시행된 예측시스템, 팝송미션을 위해 특별 제정된 외국인 관객 출구조사, 본경연 결과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나가수2’를 놀래킨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소향 스스로 “너무 과하게 불렀다. 조금 더 절제할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다”고 말한것과 달리 극찬이 쏟아졌다.
앞서 새로이 등장했던 국카스텐 역시 첫 등장과 함께 1위를 기록, A조 예선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가수2’의 섭외력 하나만큼은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