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영화 ‘두개의 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진주는 7월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두개의 달’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영화는 나에게 너무 과분할 정도로 큰 역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진주는 영화 ‘두개의 달’에서 여고생 인정역을 맡으며 열연을 했다.
이어 그는 “‘써니’때는 정말 즐겼던 영화였고 이번 영화는 무서운 것에 초점을 뒀다”며 설명했다.
영화 ‘두개의 달’은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가 어떻게 이 집에 들어오게 됐는 지 기억하게 되며 마주하는 무서운 진실을 그린 극이다. 7월 12일 개봉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