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야구선수 불륜 논란…A 씨 누구길래’
현역으로 활약 중인 프로야구 선수의 행동이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프로야구 현역 선수 A 씨가 만삭의 아내를 폭행하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A 씨의 처형에 앞서 A씨의 아내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소한의 인간되기를 포기한 사람. 어디 한번 기다려봐. 무슨 일이 너에게 닥칠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프로야구 팬들에게 알려졌고, 빠르게 퍼지면서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전해졌다. 아직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A 씨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A 씨로 지목되고 있는 이 선수는 지방의 인기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데뷔 후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선수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고교시절부터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던 투수다.
아직 사실 확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단정짓기는 힘들다. 하지만, 사실로 드러난다면 과거 프로야구 선수들의 폭행 및 불륜 등의 사례를 봤을 때 수위 높은 징계를 피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