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케샤 트위터
거칠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짐승녀’ 별명이 붙은 가수 케샤가 엽기 타투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케샤는 히트곡 ‘틱톡’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가수다. 평소 자유분방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케샤가 인스타그램(사진 SNS)을 통해 자신의 문신을 공개했다. 그런데 입안에 문구를 새겨 넣은 것이 다소 엽기적이다.
트위터에서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또 사고 친건가?”, “보고만 있어도 고통이 느껴지는 듯 하다”, “개성 참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특히 “입안 타투는 정말 처음 보는 듯 하다. 케샤 아니면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할 일이다”고 호응하는 의견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하필 비속어로 새겨 넣었을까. 그것이 케샤스럽긴 하지만 도통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케샤는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노상 방뇨 셀카를 선보여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교통체증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사연을 덧붙였지만 “굳이 그걸 공개하는 이유가 뭐냐”는 반론에 뭇매를 맞았었다.
지난 2009년 발표한 ‘Tik Tok’은 큰 인기를 얻어 9주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음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