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일 레전드 매치 선수 확정’
내달 20일 열리는 ‘한일 레전드 매치’에 참가할 선수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 화려한 선수 진에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22일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한일 레전드 매치에 참가할 임원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대표선수 2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수로는 선동열, 김용수, 김시진, 조계현,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등 7명으로 구성됐고, 포수로는 이만수와 김동수가 뽑혔다.
내야수로는 김기태, 김광수, 김성한, 박정태, 김한수, 한대화, 유지현, 류중일, 외야수에는 전준호, 장원진, 이순철, 양준혁, 이종범이 선발됐으며 김경문, 유승안 감독은 퓨처스리그 일정으로 장종훈은 일본에 체류 중인 관계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일 레전드 매치 선수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레전드 스타들만 모아놨네”, “경기도 경기지만 이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