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아율(사진= 공익광고 캡처)
‘신예 정아율 사망’
신인배우 정아율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많이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아율은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매니저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어 사망 하루 전인 11일에도 “아무것도 위로가 안돼”라며 우울한 마음을 내비췄다.
정아율은 과거 공익광고에 출연해 청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KBS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황선희)의 친구 영심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사랑아 사랑아’는 그녀의 첫 작품이자 유작으로 남게 돼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아율 사망 안타깝다”, “정아율 사망 충격적이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정아율 사망 소식에 눈물이 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