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사진= 한채영 웨이보)
배우 한채영이 공항에 나타났다.
한채영은 14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지금 상하이로 가고 있다. 또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편안한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누가 봐도 ‘한채영’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연예인 포스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다소 부족한 한국어 실력으로 “상하이 며칠 있을 거에요?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한채영의 중국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한채영은 중국에서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 몽상’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