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준상의 대표작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멀티플렉스 CGV의 무비꼴라쥬가 진행하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 유준상이 ‘6월의 배우’로 선정됐다.
무비꼴라쥬는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CGV압구정과 대학로 무비꼴라쥬관에서 유준상의 주연 영화를 다시 상영한다.
유준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 편으로 3년 연속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유준상은 이번 기획전에 맞춰 관객과의 대화에도 직접 나선다.
20일 CGV압구정과 대학로CGV에서 ‘다른 나라에서’ 상영 뒤 관객과 만난다.
무비꼴라쥬의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국내외 배우들 가운데 활약을 보이는 스타를 선택해 대표작을 재상영하는 이벤트. 지난달에는 할리우드 연기파 라이언 고슬링의 기획전이 열렸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