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즐기는 배우 한가인이 데뷔 후 첫 소주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한가인은 (주)보해양조가 출시한 소주 ‘월(月)’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월(月)’은 한가인의 첫 소주 광고이기도 하다.
보해양조의 관계자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액운을 막아내는 무녀 월(한가인 분)의 치유와 위로의 이미지가 보해 소주 ‘월(月)’의 제품 콘셉트인 ‘힐링(Healing)’과 잘 맞아 떨어져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보해는 한가인과 함께 ‘월(月)’의 ‘힐링 캠페인’을 전개하고 ‘힐링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사람 가까이에서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소주처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보해 홍보 관계자는 “‘월(月)’의 광고는 기존 주류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광고 속 한가인의 내츄럴하고 따뜻한 감성적 이미지와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월(月)’은 주류업계 최초로 사탕수수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소주로, 사탕수수 주정이 가진 가볍고 상쾌한 뒷맛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의 이마트 135개점에 입점되어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주)보해 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