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4.3%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과장급 직장인들의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았고 사원급 연봉 인상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향닷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1411명을 대상으로 '2012년 직급과 연봉수준'을 조사한 결과,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연봉이 지난해보다 평균 4.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직급별로는 과장급의 평균연봉 인상률이 지난해 대비 7.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리급 평균연봉 인상률이 6.5%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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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 평균 2377만원, 대리급 평균 3098만원, 과장급 평균 3892만원, 차·부장급 평균 4778만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