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콤팩트 SUV ‘뉴 아우디 Q3’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신차에 탑재된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8.2초, 최고속도 212km/h의 성능을 지녔다. 평균연비는 14.1km/ℓ(복합연비 기준)로 고속도로에서는 16.2km/ℓ까지 향상된다. 판매가격은 547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