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오후 7시 30분)
전통음식 전수자 선발대회 결선이 시작된다. 금희와 영주 등 결선 진출자 네 명은 계향(고두심)과 종택에 함께 머물며 김치 요리대결을 벌인다. 금희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경연에 더욱 몰두한다. 계향은 종가의 종부만이 아는 비법으로 김치를 담그는 금희를 보며 과거 산해(임예진)의 모습을 떠올린다.
식중독 사건과 수입뼈 사건으로 삼대째 설렁탕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이 돌자 산해의 마음은 착잡하다. 금호(신승환)는 수입뼈를 몰래 식자재 창고에 갖다놓은 사람을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 사진을 분석하던 중 진미(김선경)의 차번호를 발견하고 사건의 배후가 진미라는 것을 확신한다. 진미는 회사에 찾아온 금호에게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시치미를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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