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사유리 태도 논란’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olive‘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참가자로 지원한 사유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맞지 않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질타를 받고 있다.
사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정체불명의 찌개를 선보였고 음식을 맛본 김소희 심사위원은 “출품 음식을 어떻게 만들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사유리가 “비밀~”이라며 장난스러운 답변을 한 것.
또한 “육수는 무슨 재료를 썼느냐”는 질문에 “육수는 수돗물이에요”라고 답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심사평에서 김소희 심사위원은 “카메라를 의식하고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걸 우선시하는 데 여기는 음식이 중요하다”며 일침을 가했지만 사유리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사는 게 쉽지 않다”며 총총걸음으로 심사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자”, “삭막한 분위기를 좀 풀어보고자 했던 것일 수도 있지 않느냐 ” 등의 반응으로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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