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태아’
인터넷상에 ‘터미네이터 태아’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뱃속의 아이를 초음파로 찍은 사진이지만 아이가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미래 로봇을 닮았다고 해서 ‘터미네이터 태아’라고 붙여진 듯 보인다.
해외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진 이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큰 의미를 보이진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 태아라는 표현이 제격이다”, “초음파 사진은 원래 다 그렇다”, “놀라운 모습이지만 대부분의 아이가 저런 모습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초음파 사진인데 뭔가 모르게 조작된 것 같은 느낌도 준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이제 막 태어날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두고 장난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