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출처= 김기열 미니홈피)
“9시 전에 일어나는 개그맨은 몇 명이나 될까?”
‘인기 없는 개그맨’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의 부지런한(?) 하루 시작이 화제다.
김기열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일 9시 전에 일어나는 개그맨이 몇 명이나 될까? 근데 아침부터 주식 쇼크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인기 너무 많아졌다! 트위터 글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남은 잠꾸러기라서 늦잠 잘 줄 알았는데…”, “혹시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열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네가지’와 ‘교무회의’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개콘-네가지’에서는 “나 오디션 1등 출신이다. 개그 사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