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소개된 프랑스 토크 프로그램. 사진 제공|SM엔터테이먼트
그룹 샤이니의 신곡 ‘셜록’이 프랑스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됐다.
프랑스TV 카날 플뤼의 토크쇼 ‘르 프티 주르날’은 27일(현지시간) 뉴스 코너에서 이번 주 공개된 새로운 동영상으로 샤이니의 ‘셜록’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특히, 진행자인 얀 바르테즈는 샤이니에 대해 “케이팝 열풍의 주역”이라고 소개하며, ‘셜록’ 가사 일부분의 해석과 함께 후렴구 부분에서 발로 바닥을 차는 동작과 팔짱을 낀 채 무릎을 들어서 힘차게 걸어 나가는 춤에 대해서도 언급해, 유럽에서의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르 프티 주르날’은 매주 월~금, 일요일 오후 8시 10분 방영되는 프랑스 유명 토크쇼 중 하나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메탈리카 등 유명인들이 출연한 바 있다. 정치, 사회, 문화를 해학적으로 다루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29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셜록’으로 1위를 차지한 샤이니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