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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침대 위에서 햇살 속에 깬 순수소녀 변신

입력 | 2012-03-27 10:48:35


배우 윤승아가 따뜻한 봄날의 일상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이번 패션 매거진 ‘NYLON’ 4월호에서 나른하고 내추럴한 무드의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소녀로 변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윤승아는 긴 웨이브 헤어에 시스루 원피스와 그물 니트 원피스, 루즈 핏의 티셔츠 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윤승아는 드라마 ‘해품달’ 속 호위무사 ‘설’의 모습을 벗고 화창한 봄 날 집 안 곳곳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귀여운 소녀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다.

이 날 촬영 관계자는 “평소 꾸미지 않아도 패셔너블한 배우 윤승아의 모습을 그대로 남아냈다. 윤승아는 마치 실제 자신의 집 침대에서 누워 있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에 피곤했을 법도 한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남다른 프로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승아의 일상 같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NYLON’ 4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NYLON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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