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연하남편 손준호와 나이차이가 신경쓰인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시즌2’에서 손준호는 “아내가 너무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집에서 TV를 내 맘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준호는 “영화를 보고 있었다. 중간 광고를 보고 있는데 걸그룹이 나왔다.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는데 아내가 ‘좋냐? TV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TV 보고 싶을 땐 처남한테 가서 함께 본다”고 말했다.
사진출처ㅣSBS ‘스타부부쇼-자기야 시즌2’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