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린의 집 내부. (유튜브 영상 캡처)
‘린파서블, 린세니티’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톡톡히 알린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닉스의 포인트가드 제레미 린. 또 한 번 그의 인생이 ‘역전’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황색돌풍’ 제레미 린은 최근 뉴욕의 럭셔리 아파트로 이사했다. 한 때 하부리그를 전전하며 고생하던 시절 맨해튼에 있는 형 집의 소파에서 자던 린이었다.
지난 시즌만 해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다 방출된 전력이 있던 그가 무려 한 시즌만에 뉴욕닉스 가드 자리를 꿰차고 ‘뉴욕의 전설’로 불리고 있으니 그로서도 절로 ‘격세지감’을 느낄듯 하다. ▷ NBA 제레미 린 열풍! ‘뉴욕의 전설, 린세니티’… “닥치고 대박!”
린은 최근 뉴욕의 화이트 플레인스 트럼프타워 아파트에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세만 무려 3800달러(약 430만 원).
린이 살게 된 아파트는 방 2개에 화장실이 3개다. 대리석과 고급 원목으로 인테리어가 상당한 수준이며 무엇보다 20층에 위치하다 보니 전망이 좋다.
공동 시설로는 수영장이 실내외로 있으며 헬스, 스파, 야외 농구코트 등 농구선수에게 딱 알맞는 주거환경이라고 한다.
린의 아파트 내부를 찍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며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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