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령이 앨범 발매와 함께 축가 전문 가수로 도전장을 냈다.
20일 혜령 소속사 관계자는 "혜령이 결혼식 시즌을 맞아 사랑스러운 결혼 축하곡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어요'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 출시된 혜령의 새 싱글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어요'는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결혼식 시즌인 따뜻한 봄을 맞아 결혼 축가로 손색없을 만큼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 아름다운 헌신을 담아낸 곡이다.
웨딩업계 관계자는 "혜령은 웨딩 업계에서 결혼식 축가 가수로 선호하는 이 중 한 명이다. 최근 결혼식 시즌을 맞아 신랑 신부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섭외 요청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혜령은 지난 2월 17일 2년 만에 '나 생각있는 여자야'를 발매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바보',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알잖아', '우리 사랑 여기까지죠' 등이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