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경수진.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신인 연기자 경수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출연한다.
경수진은 극중 여주인공 한지원(이보영)의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역할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엄태웅과 이준혁의 아역으로 캐스팅된 이현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경수진은 그 동안 가수 정엽의 ‘눈물나’,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바로 지금 당장’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 받아온 신인이다. 갤럭시 탭, LG U+, KDB 산업은행 광고에서는 청순한 이미지로 제 2의 손예진으로 화제가 됐다.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주제에 멜로와 복수극을 가미한 작품으로 엄태웅, 이보영, 이준혁, 임정은, 김영철, 이현우,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21일 첫 방송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