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이탈리아에서 ‘셰프’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되는 QTV ‘I’m Real 여진구 in Italy’에서 이탈리아에 방문한 여진구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일일 셰프가 됐다.
밀라노의 어느 골목길에서 유명 레스토랑을 발견한 여진구는 그 곳의 파스타 맛에 반해 즉석에서 레슨을 요쳥한 것.
또한, 여진구는 셰프의 특별 레슨에 보답하기 위해 즉석에서 라볶이를 만들어 주방 스태프들에게 선사했고 이들은 라볶이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여진구는 식성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주는 대로 잘 먹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피자 등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는 편”이라며 소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8일 첫 방송된 QTV ‘I’m Real 여진구 in Italy’는 수도권 여성(4세 이상 전체) 기준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ㅣQ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