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살려낸 어머니’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아기를 살려낸 어머니’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아기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웬추안에서 일어난 사건을 담은 ‘살아남은 소년’이라는 제목의 카툰이 최근 다시 커뮤니티 게시판들에 올라와 퍼지고 있다.
이를 본 구조대원들은 “마치 고대의 신성한 숭배자 같은 모습이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아기에게 남긴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기 충분했다.
카툰을 본 네티즌들은 “‘모든 어머니의 위대하다’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갑자기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보고 싶다”, “정말 효도하면서 살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웹툰은 당시 쓰촨성 지진으로 인해 생겼던 일화를 실제로 담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