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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이호-양은지 부부, 행복한 만삭 사진 공개

입력 | 2012-03-09 08:42:22


울산 현대 이호와 양은지가 득녀했다.

이호와 양은지는 8일 저녁 둘째 딸을 순산했다. 두 사람은 출산과 함께 만삭사진이 공개했다.

사진 속의 양은지는 두 아이의 엄마라기 보다는 청순한 소녀같은 모습이다. 이호는 개구장이 소년같은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 두 커플은 촬영 내내 시선만 마주쳐도 웃는등 서로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이 신혼인 듯 달콤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양은지는 출산 전 트위터를 통해 분만을 도와줄 언니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했다.

사진제공|메이 스튜디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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