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진제공|WKBL
女농구 삼성생명, 연장혈투 끝 신한 제압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9-78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생명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은 오랜만에 하은주(10득점·7리바운드)를 투입했지만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킴벌리 로벌슨이 25득점·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선화가 18득점·10리바운드, 박정은이 14득점으로 도왔다.
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 아카데미’ 출범
킹 제임스 21점…마이애미, 뉴저지 대파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가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저지를 108-78로 꺾었다. 제임스는 21점·9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