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결방으로 스페셜 방송 대체
“이번주는 해품달 스페셜 방송으로 만나요”
두 편만을 남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김도훈 PD의 파업 동참으로 부득이하게 결방을 선택했다.
‘해품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 “19회 20회는 결방된다. 무척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다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스페셜 방송’이라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혹시 NG 장면이나 미공개 방송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기 때문.
그럼에도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본방은 사수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도훈 PD는 6일 밤 다시 촬영장에 복귀해 다음주 14일, 15일에는 19회, 20회가 정상 방송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