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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로 유명한 벤틀리가 만드는 SUV는 어떤 모습일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벤틀리가 8일부터 개막하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지난 6일(현지시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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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부는 벤틀리만의 럭셔리한 모습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라고.
수공으로 제작된 초호화 가죽 시트에 와인바는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 또한 계기판은 SF영화에서 나오는 가상 그래픽이 뜨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의 모니터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뒷쪽의 트렁크 문은 위아래로 열려 피크닉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며 고급스런 부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EXP 9F’는 폴크스바겐의 12기통 6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터보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도 함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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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EXP 9F’을 2015년부터 14만 파운드(약 2억5000만 원)에 연간 3500대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