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미숙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합류한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 측은 6일 “이미숙이 윤아의 엄마 김윤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윤스칼라는 이어 “이미숙은 극중 3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정진영과 가슴 뛰는 애절한 사랑을 나눈다”고 덧붙였다.
‘사랑비’는 장근석과 윤아가 주연으로 나서 1970년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첫사랑의 이야기를 펼치는 드라마.
장근석과 윤아가 각각 정진영과 이미숙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면서 현재의 커플로도 나서 1인2역을 맡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