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참가자 김민정이 ‘아줌마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2일 방송된 케이블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김민정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세련된 클럽풍 보사노바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리듬감과 자신만의 목소리 색을 가지고 있는 김민정은 코치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코치 백지영은 의자를 돌렸다.
백지영은 “뽑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의자를 돌렸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백지영 코치를 선택 백지영팀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출처ㅣMnet ‘보이스코리아’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