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 돌파(사진= 방송 캡처)
“드디어 시청률 40% 돌파, ‘해품달’ 표 밀당이 통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시청률 40%의 고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민 드라마’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해품달’ 15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으로 41.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2% 상승한 수치.
또한 방송 말미에는 이훤(김수현)이 월이 죽은 연우임을 알고 오열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보여지며 극의 전개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중반부부터 너무 흥미진진했다”, “이제 극의 전개가 빨라져 속이 시원하다”, “한가인, 김민서, 김수현 3명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네티즌은 “‘해품달’ 표 밀당 짱이다. 수요일에는 느린 전개로 사람 피를 말리고, 목요일에는 갑자기 빠른 전개로 두근두근하게 만든 후 1주일을 기다리게 하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를품은달’ 17회에는 16회 예고에서 공개됐던 훤과 연우의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