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가톨릭대가 농어촌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한 ‘경북도지사 추천 특별전형’에 경북 농어촌 고교 졸업생 9명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22일 경북도청에서 장학증서를 받았다.
장학생은 △이은지(의예과·풍산고) △곽건우(간호학과·현일고) △김윤희(〃·영양고) △최인영(〃·울진고) △임비(물리치료학과·〃) △고현진(〃·현일고) △주찬범(방사선학과·울진고) △정승훈(〃·현일고) △이유정(언어청각치료학과·울진고) 등이다.
이 특별전형이 1999년 도입된 후 올해까지 141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