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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부인 인재근씨 공천 확정… “남편 뜻이어 두 몫의 삶 살 것”

입력 | 2012-02-23 03:00:00


민주통합당의 첫 전략공천자로 확정된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씨(오른쪽)가 22일 국회에서 한명숙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인 씨는 “그동안 남편과 함께 정치를 했는데 이번에 주인공으로 나서게 됐다”며 “두 몫의 삶을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결성을 주도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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