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2’ 전은진이 러블리걸로 변신했다.
17일에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 2’에서는 TOP 10이 사랑을 주제로 한 ‘Love Song’을 두번째 미션으로 생방송 경연에 도전했다.
이 날 전은진은 특유의 어둠의 마성에서 벗어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기예보의 ‘좋아 좋아’를 선곡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현은 “어둠의 마성이 아닌 카멜레온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톤을 가지고 있다. 다만 톤의 다양성을 보여줬지만 음정은 불안했다”며 8.7점을 줬다.
이선희는 “은진양이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두고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높이 산다. 보컬에 대해서도 매번 도전할 때 마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9.1점을 주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사진제공ㅣMBC ‘위대한탄생 2’ 화면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