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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수지 위해 의자까지 손수… ‘배려남’

입력 | 2012-02-15 09:51:15

김수현 의자 매너남 영상에 누리꾼들 칭찬 일색



김수현 의자 매너남 영상


  김수현이 ‘의자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의자 내려주는 김수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해 열린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장면으로 당시 김수현과 수지는 KBS 2 ‘드림하이’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김수현은 수지 옆에 앉아 박진영의 축하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이 끝나자 김수현은 짧은 치마를 입고 다시 자리에 앉으려 하는 수지를 위해 의자에 올려진 팸플릿을 치워주는 의자 매너를 보였다. 이어 수지가 일어서자 다시 의자를 내려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수현 의자 매너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김수훤에게 빠져든다”, “인물도 좋고 매너도 좋고 부족한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현재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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