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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24시] SK 조인성·정상호, 홍백전 1루수 출장

입력 | 2012-02-15 07:00:00

SK 이만수 감독이 14일(한국시간) 자체 홍백전에서 조인성(왼쪽 사진)과 정상호를 1루수로 출장시켰다. 이 감독은 “올시즌 두 선수가 1루수 경험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다”라며 웃었다.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삼성, 오키나와 캠프 입성 후 첫 휴식
○…삼성 선수단은 14일 오키나와 캠프 들어 첫 휴식을 즐겼다. 8일 오키나와 도착 후 연습경기(3게임)가 줄을 이은 탓에 휴식일을 잡기가 어려웠다. 훈련과 경기에 지친 선수들 상당수는 숙소에 틀어박혀 잠으로 피로를 풀었다. 삼성은 15일 훈련 후 16일 차탄구장에서 다시 주니치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좌완 장원삼이 선발 등판한다.

조인성·정상호, SK 홍백전 1루수 출장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SK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전지훈련의 마지막 홍백전을 실시했다. 최정, 박재홍 등이 활약한 백팀은 정근우, 박정권 등이 뛴 홍팀을 4-1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포수 정상호와 조인성은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 1루수로 출전해 8이닝을 교체 없이 소화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조인성과 정상호의 1루수 출전은 올시즌 있을지 모르는 새로운 위기를 대비하는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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