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수근 아내 감동 글, 네티즌의 기도를 불렀다 “감동 또 감동!”

입력 | 2012-02-07 18:26:02

개그맨 이수근과 아내 그리고 아들 (출처= 스포츠동아 DB)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인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남긴 감동의 글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신이 있어 이만큼이나 버틸 수 있었어요. 나 염치없고 이기적일지 몰라도 당신만 지치지 않는다면 당신 옆에서 평생 열심히 살래요 죽어라 살래요”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박지연 씨가 이수근에게 남긴 글 (출처= 박 씨 미니홈피)


앞서 이수근은 KBS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 스페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어 네티즌들을 더욱 감동하게 만든 것.

이수근 아내 박 씨는 현재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고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연 씨 감동 입니다.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분 정말 보기 좋아요”, 곧 나아질 거에요. 기도할게요!” 등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