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20~30대로 보이는데… 진짜 50대 맞아?”
52세 ‘동안 아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너무 젊어 보이는 아내 때문에 ‘부녀지간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는 남편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어 “여름에 아내가 핫팬츠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거기에 맞추려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갔다고 망신을 당했다”며 한탄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내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또한 ‘동안 아내’는 “젊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30대 남성에게 헌팅을 당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듣던 출연진들은 “아내가 예쁘시다고 자랑하러 나오신 거네요”라며 질투하자, 남편은 “사진 찍을 때만 조금 좋다”고 재치있는 답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씻지 않는 ‘악취남’의 사연도 소개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