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이 칸 영화제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영화 ‘취화선’‘올드보이’ 등의 진출로 유독 칸 영화제와 깊은 인연이 있는 최민식은 우여곡절 끝에 경쟁부문에 진출하게 된 ‘올드보이’시절을 회상하며 그 때 받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식은 “레드카펫을 밟는 순간부터 매 순간이 감동이었다”고 말하며 영화 상영 중 관객들이 욕을 하고 나가기도 했지만 그조차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의도치 않게 샤론스톤의 품에 안기게 된 사연과 함께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방송에서 밝히게 된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