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이 공중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에 등극했다.
틴탑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미치겠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한 틴탑은 올해 2월 첫째주의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을 싹쓸이 했다.
틴탑은 이날 방송에서 “팬클럽 여러분들과 멤버 가족,회사 식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또 용감한 형제 프로듀서님과 일렉트로 보이즈 그리고 모든 스태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 cap 입니다 오늘 너무감사드리구요 더 열심히하는 틴탑이 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여러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I love angel -CAP-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틴탑, 엠블랙, 세븐,티아라, 달샤벳, 나인뮤지스, NS윤지, 보이프랜드, 브라이언, DIA, 카오스, X-5, 블락비, 제이세라, 레인보우 픽시, 써니힐, 비에이피, FT아일랜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틴탑 미투데이, SBS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