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전문가 이종임 씨에게 요리강습을 받고 있는 박선영(왼쪽).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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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새 수목극 3월14일 첫방 ‘불후의 명작’
“요리도 하고…남편 사랑도 받고…” 연기자 박선영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박선영은 3월14일부터 방송하는 채널A 새 수목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연출 장형일)에서 주인공 황금희 역을 맡고 요리 전문가 이종임 씨에게 특별 요리강습을 받고 있다. 박선영이 연기하는 황금희는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삼 대째 설렁탕’ 집 막내딸로 발달된 미각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요리에 관해 실력도 뛰어나야하기 때문에 매일 이종임 씨에게 훈련을 받으며 ‘요리의 달인’으로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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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청와대 행정관 김 모 씨와 결혼한 박선영은 매일 배운 요리를 남편을 상대로(?) 실습하다보니 날로 늘어가는 실력으로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박선영은 제작진을 통해 “요리 강습을 받고 보니까 빨리 하면서도 맛을 잘 내는 법을 알았다. 이젠 요리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칼질도 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