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중학생 됐어요~!”
‘아역 커플’ 김새론, 강찬희가 풋풋한 교복 자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새론과 강찬희는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각각 유호정의 첫째 딸 은수와 현우성의 아들 승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평소에도 유호정을 ‘엄마’라고 부르는 김새론과 현우성을 ‘아빠’라고 부른다는 강찬희는 이 날도 역시 실제 모녀, 부자 같은 모습으로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5학년인 김새론과 6학년 강찬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교복을 처음 입을 때는 어색했지만, 입고 보니 교복이 예쁘기도 하고, 중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설렜어요”라고 말했다.
강찬희는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아직은 교복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잘 먹고 쑥쑥 자라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