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의 훤과 양명이 월에게서 연우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2월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10회에서는 이훤(김수현)과 양명군(정일우)이 월(한가인)의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훤은 어린 허연우(김유정)가 남긴 서찰을 확인했다. 훤은 허연우가 죽기 전 아픈 몸을 이끌고 힘들게 적어내려간 서찰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훤은 “연우의 서체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괴로워했다.
양명군 또한 월에게서 허연우를 떠올렸다. 이어 양명군은 궐에서 나오던 월을 붙잡아 “나를 알아보겠느냐”며 월을 바라봤다.
훤과 양명 모두 월에게서 연우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했다.
사진출처|해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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