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배드림
기아자동차의 유럽공략차종인 신형 ‘씨드(Cee’d)’가 최근 국내에서 자주 포착돼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자동차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에서 찍힌 씨드의 주행사진이 올라오는가 하면 임시번호판을 달고 주차돼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네티즌들은 “국내에 출시하는 것 아니냐, 출시하면 대박일 듯”, “빨리 출시해주세요” 등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 3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씨드는 최근 5도어 해치백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한층 더 스포티해진 디자인에 기아차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레임 윈도우를 더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올 상반기중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폭스바겐 ‘골프’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