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마침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해품달’ 8회는 전국가구시청률 31.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에서 기록한 29.7%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5일 방송분이 수도권 기준으로 33.8%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전국 기준으로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부탁해요 캡틴’은 8.5%,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