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정원의 동생 최정민이 식품조리학과 푸드스타일링전공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는 26일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을 특임교수로 임용하며 오는 3월 학기부터 조리학과 학사학위 주1일과정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오다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한 최정민은 일본에서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도쿄그랜드하얏트호텔 프랑스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후 세계 요리 조리사 자격증, 중국 조리사 자격증, 일식 조리사 자격증, 제빵 자격증 등을 연달아 취득하며 푸드스타일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이호규 홍보팀장은 “학생들은 전문학교에서 학위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 학위까지 세 가지 모두 습득할수 있다”며 “최정민씨는 학생들에게 푸드스타일링 실기위주의 강의와 평가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